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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컨텐츠]/음식점 리뷰

[건대 / 세종대 맛집] 은혜즉석떡볶이 리뷰

 

안녕하세요 파란이에요.

페이스북에서 우연스레 보게 된 콘텐츠 중 짜장 즉석떡볶이 맛집 모음 중에

세종대 근처에 있는 '은혜즉석떡볶이'를 보게 됐어요.

 

 

 

우선 위치 먼저 알려드릴게요.

 

 

위치는 5번이나 6번에서 나와 도로변에서 약간 골목??같은 곳으로 들어가는 길에 보면 2층에 있어요.

 

 

 

저는 점심시간에 갔는데

방학이라 그런건지 연령대가 학생들보다는 직장인들이 많았어요.

저는 11시 30분에 맞춰갔는데 금방 자리가 차기 시작했어요.

 

 

메뉴판은

 

 

저는 2명이서 갔기 때문에 

떡 2인분에 1번을 선택했어요.

 

 

(여기는 셀프기 때문에 앞접시나 물통, 컵, 단무지 같은건 직접 다 가져가야 해요 ㅋㅋㅋㅋ)

이런 셀프는 오래된 맛집들의 특징으로 굳어버린 느낌이에요 ㅋㅋ

 

 

 

 

조금 기다리다 보면 떡볶이를 가져다 주십니다.

 

 

이렇게 툭 주고 가스불을 켜주시는데

전에 이미 몇번 와봤던 친구가 말해주기를 그냥 가만히 두면

언제 먹으라고 알려주신다고 해요.

 

 

친구와 이야기하며 조금 기다리다 보면 

할머니께서 오셔서 먹으라고 말해주셔요.

 

 

보글보글 끓다보면 소스들이 다 흡수되어 맛있는 떡볶이가 완성

된답니다.

 

근데 냄새도 약간 짜장소스 향이 나고, 색도 영락없는 짜장색인데

신기하게 짜장맛이 크게 강하지 않아요.

 

고추장떡볶이와 짜장떡볶이의 중간 언저리 약간 고추장 떡볶이의 맛이 미세하게 조금더 나는? 그런 맛이에요.

 

저는 이런 맛이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그리고 제가 여기 페이스북에 콘텐츠를 봤다고 했잖아요.

거기 팁에 은혜즉석떡볶이 이 집은 무조건! 무조건! 볶음밥을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밥 2개를 볶아 달라고 했어요.

그러면 알바생이 와서 볶아주는데

 

 

 

다 볶고 나서 생각한 점은 

아 괜히 2개 볶아달라 했다. 양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왜 꼭 볶음밥을 먹으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이 소스가 정말 중독성 있는 맛이였어요.

 

너무 맛있어서 매일 먹고싶은 맛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가끔씩 생각이 나서 종종 찾아와 먹을 그런 맛인거같아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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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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