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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다이어리

헌혈 30회 : 적십자 헌혈 유공장 받다.

안녕하세요 파란이에요.

저는 고등학교 2학년때 헌혈버스가 와서 헌혈한 후로 기회, 시간이 되면 헌혈을 쭉 해왔는데요.

 

처음에는 헌혈하면 기념품을 주길래 그 기념품을 바라보고 하다가

이제는 그냥 시간이 되면 하는 일상(?)같은 부분이 됐어요.

 

대학교 내에 헌혈의집이 있어

이렇게 하다보니 어느듯 30회가 되어버렸어요.

 

 

 

 

헌혈을 할수있는 날을 예약을 걸어 알람으로 했는데

이번에 온 문자에

30회 헌혈을 하게 되어 적십자 헌혈 유공장을 받으라고 왔어요.

 

 

 

그게 뭐지 하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헌혈을 하러 갔다가 헌혈증을 받을때 갑자기 일하시는 분이 헌혈장을 받으셔야한다고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받은 종이백.

 

 

 

우선 포장증

 

 

 

대학교에서 상장받은거 거의 없는데

이렇게나마 위안?을 얻는 느낌 ㅋㅋㅋㅋㅋㅋ

 

 

 

 

 

 

 

 

내용은 이렇게 적혀있어요.

 

처음엔 기념품때문에 시작한 헌혈이라

숭고한 인류애의 정신을 발휘했다는 문구에서는 약간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 헌혈상장인 포장증 하나와 함께 헌혈 유공장이 주어지는데요.

 

 

 

 

이건 책상 위에 고이 모셔둬야겠어요 ㅎㅎㅎㅎ

 

 

 

 

 

 

 

+

추가로 사은품도 하나를 주는데요

바로 

 

 

스마트 시계입니다.

정식 명칭은 띵스 스마트 밴드 2 HR 인데요.

 

 

 

 

 

 

 

 

기능은 이렇게 있다고 합니다.

외형은 샤오미 미밴드와 비슷하게 생겼더라고요.

 

 

충전기나 usb포트는 따로 없어서 노트북에 꽂아 충전을 했는데요.

 

제 스마트폰은 아이폰Xs이기에 혹시 연동이 안좋지 않을까 했는데

다행이 ios도 지원하더라고요.

 

 

3일정도 사용을 했는데

아직까지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대체로 전화나 메세지 카톡등 알람용으로 사용해서 만족중이에요 ㅎㅎ)

 

이 스마트밴드에 대해 궁금한게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저도 보고 아는거는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마무리로

헌혈을 처음에는 기념품을 바라보고 했으나

지금은 그냥 월간행사? 처럼 꾸준히 하는 저의 일부분이 됐는데

저의 봉사활동이 타인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과

오늘 이 상을 받으니 기분이 좋다? 정도이네요.

 

 

앞으로도 헌혈 열심히 할게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