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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다이어리

[180911 화요일] 오랜만에 찾아봽습니다.

안녕하세요 파란입니다.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남기는거 같네요.


그동안 저는 공시를 그만둔게 아니라 공부하기에도 너무 힘들어서 잠시 블로그를 쉬는게 좋다고 생각이 들어

잠시 손을 놓고 있었어요.


올해 더위는 정말 역대급으로 최악이였는데 제가 거기에 또 더위에 엄청 취약해서 더욱 힘이 들었던거같아요.


추가로 1년의 휴학기간을 끝내고 이번달 9월 1일 다시 대학교로 복학했어요.

부랴부랴 기숙사 짐도 싸고 이사도 하고..

학교 전공수업도 들으면서 사이사이 공무원 강의듣고 공부하는 데에 어떻게 해야 효율적일까 생각하며 일주일을 다닌거같네요.

다행히 4학년에다가 2학기라 교수님도 약간 배려를 해주셔서 월화에 있는 전공을 월에 몰아서 수업을 하시고 목금에 수업있는 전공을 금에 몰아 수업을 해서 학교에 나와야 하는 날이 이틀이네요.


즉 그 나머지 시간들은 온전히 공시준비에 시간을 쏫을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이제 과독에서 공부를 할지 기숙사에서 공부할지 정해야하는데 삼일정도는 과독에서 공부해보고 또 삼일은 기숙사에서 공부를 해보니

어느정도 정해질줄 알았는데

여전히 둘다 좋아서 고민되네요.


기분에 따라 환경을 바꾸며 공부를 해야겠어요.


그리고 추가로 집에서 아침 7시마다 싸이클 운동하던 것은

학교에 수영장이 있어서 새벽 6시 타임으로 수영으로 옮겼습니다.


공단기 수업은 9월이 되서 기출단계로 넘어갔는데 그럼에도 아직 이론 수업이 종강이 안나서

급하게 기출을 동시에 나가느니 이론수업이 다 끝나면 시작하는게 좋을거같아

기본 이론 수업 진도에 따라 나가고 있네요.

빨리 기본이 끝나야 기출을 들어갈텐데 ㅠ


앞으로도 매일 올리는건 힘들거같고

간간히 소식을 가지고 오며 제 공부근황을 알리도록 할게요!


저의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는 글을 남깁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