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박3일 여행 : 둘째날!

 

 

안녕하세요 파란이에요!

오늘은 제주도 2박3일 여행 두번째 날 여행루트를 알려드릴게요!

 

 

 

 

 

 

 

 

 

오전에 10시쯤 눈을 떠서 바다보며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

월정리 해수욕장에 갔어요.

 

월정리 해수욕장 해변가를 따라 카페들이 즐비해 있기때문에 따로 카페를 검색하거나 그러지 않고 갔어요.

해변가를 따라 산책하다가 괜찮은 카페로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는데

 

그곳이 바로 stay salty!

 

리뷰는 이곳에서 보세요! ㅎㅎ ▼

 

https://daily4me.tistory.com/112

[월정리 카페] stay salty 리뷰

 

 

 

 

 

 

아침으로 커피를 마시고 시간이 애매해서 다음 일정으로 지나는 사이에

해월정이라는 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해월정의 대표메뉴는 보말! 보말칼국수와 보말 죽이에요!

 

https://daily4me.tistory.com/113

[제주도 맛집] 해월정 (보말칼국수) 리뷰

 

 

 

 

 

원래 계획하던 성산일출봉으로 출발!

근데 자꾸 비가 오는거에요 ㅠㅠ

가는 길에 제주 김만복이 있었기에 먼저 김밥을 샀어요.

(원래는 김밥을 사서 성산일출봉에 오르려고 했는데 ㅠㅠㅠㅠㅠ)

 

https://daily4me.tistory.com/114

[제주도 김밥] 제주 김만복 리뷰

 

 

 

 

 

 

 

 

 

 

 

 

 

 

자꾸 비가 와서 이틀날 일정인 성산일출봉 등 제주도 동쪽 일정을 셋째날로 미루고 남부쪽 관광을 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갔던 곳이 카멜리아 힐!

 

카멜리아 힐은 제주도에서 운영하는 시립 수목원일 줄 알았는데 보니 개인이 운영하는 수목원이였어요.

 

제가 갔던 날엔 수국화 시즌이라 카멜리아 힐 전체가 거의 수국화로 가득 찼어요.

(원래는 동백으로 아주 유명한 곳이에요. 카멜리아 가 동백을 의미한다고 해요!)

 

 

 

이렇게 실내정원도 있어요.

군데군데 세심하고 정성스럽게 정원을 꾸민 티가 나서 좋았던거같아요.

 

 

 

 

 

 

 

 

다행히 제가 간 날은 비가 이제 왔다 멈췄다 한 날이라 아마 이날이 수국의 거의 마지막이지 않았을까 해요.

정말 이쁘고 상쾌한 정원이였어요.

 

필수코스로 추천 드립니다!!

 

 

 

 

수목원이 생각보다 커서 구경을 다하니 시간도 좀 지나있었고 쉴 시간이 좀 필요해서

오설록 티 뮤지엄을 가기로 했어요.

(오설록 티 뮤지엄 자체가 카페이기도 하니 구경할 겸 쉬면 되겠다고 생각!)

 

https://daily4me.tistory.com/116

[제주도 카페] 오설록 티뮤지엄 리뷰

 

 

 

이렇게 오설록 티뮤지엄을 다 보고나서 협재해수욕장을 갔어요.

협재해수욕장 바다 색이 그렇게 이쁘다길래 얼마나 이쁜지 궁금했어요 ㅎㅎ

 

 

 

 

 

 

 

날씨는 조금 흐렸지만 애매랄드 빛이 나는게 정말 이쁘더라고요.

우리나라에 이렇게 이쁜 색 바다가 있는 줄 처음 알았어요.

 

협재해수욕장에서 슬픈 비하인드 하나있어요.

 

사실 수요미식회에서 나온 새벽에 나와 예약해야지만 먹을수 있는 우동이 있다길래 (수우동이요 ㅋㅋ)

나가서 예약하고 이날 먹으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 취소를 했어요 ㅠㅠ

얼마나 맛있길래 사람들이 아침일찍 나와서 예약을 하는지 정말 궁금쓰....

 

 

 

 

 

 

 

협재 해수욕장을 다 보고 나서 동문시장으로 갔어요.

구경을 많이 하다 보니 동문시장에 도착했을 때는 늦은 저녁이 다 됐네요.

 

여기 야시장 사람들 정말 많아요!

여기서 원래 요깃거리 많이들 사서 사람들이 먹는데

저는 조금있다 흑돼지를 먹어야 해서 그냥 구경만 하고 회 한팩과 딱새우회 한팩을 샀어요.

 

 

개인적으로는 올래시장보다 동문시장이 회가 좀더 쌌어요.

그리고 원래 보통 한팩에 만원이라 적혀있는데 말만 잘하면 조금 할인해줘요.

(그래서 저는 딱새우를 8천원에 구매했어요!)

 

 

 

 

 

 

그다음으로 많이 늦었지만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바로 흑돼지!! 정말 기대 많이 했던 곳이였어요.

제가 기대했던 이유는 관광객들에게 많이 알려지지않은 현지인들 맛집이라고 해서였어요.

 

바로바로 돈떵이!!

 

 

 

https://daily4me.tistory.com/117

[제주도 흑돼지] 돈떵이 리뷰

 

 

 

 

 

 

 

 

 

 

하루를 꽉 채우고 숙소로 들어갔어요.

집에 돌아가는 길에 한라산 등 알콜을 사서 들어가서 마시다가 잠잤네요 ㅎㅎㅎㅎ

 

 

 

다음은 마지막으로 셋째날 여행코스 포스팅으로 볼게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