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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다이어리

제주도 2박3일 여행 : 첫째날!

안녕하세요! 파란이에요.

드디어 제주도에 갔었던 카페들이나 음식점 리뷰들이 끝났어요.

그래서 오늘은 제주도 여행가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서 제주도 2박3일 여행 일정을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첫째날의 여행 일정입니다!

 

 

보통 제주도로 떠나는 비행기는 저녁 ~ 밤 사이의 비행기가 저렴해요.

하지만 저는 비행기 타고 제주도 도착하는 날 바로 관광을 하기 위해 새벽비행기를 탔어요.

 

아침 8시쯤 제주도에 도착해서 예약했던 렌터카를 찾기위해 갔어요.

제가 제주도에서 렌트한 업체는 엔젤 렌터카예요.

가격도 생각보다 괜찮고 후기들도 좋아서 고르게 됐어요.

 

엔젤렌터카에서는 제주공항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해서 그걸 타고가서 렌트했어요.

 

 

 

 

 


렌트하고 나서 아침밥을 먹기위해 바로 우진 해장국을 먹으러 갔어요.

 

 

우진 해장국에 대한 리뷰는 여기서 보세요 : ) ▼

 

https://daily4me.tistory.com/111

 

[제주도 맛집] 우진해장국 리뷰

안녕하세요, 파란이에요! 한동안 포스팅 못했던 이유가 2박3일로 제주도로 잠시 갔다와서 못봤어요 ㅠㅠ 그동안 제주도에 갔던 곳들을 차근차근 리뷰 해보도록 할게요. 이번엔 우진해장국! 우선 먼저 장소는 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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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게 우진해장국을 먹은 뒤에 쇠소깍에 갔어요.

 

 

쇠소깍 바로 앞에 있는 바다에요 ㅎㅎ

제주도는 원래 해변들이 이렇게 검은 색이래요.

관광지를 만드려고 하얀 모래로 요즘 덮고있는 추세라고 하더라고요!

 

 

 

 

 

 

 

 

쇠소깍은 바로 이 전통배 테우로 유명한데요.

저도 역시 이 배를 탔어요!

 

제주도 쇠소깍 전통배 테우의 요금은

 

성인 8000원 소인 5000원 입니다.

 

 

 

 

 

 

 

이렇게 쇠소깍은 에메랄드 빛이 나는게 정말 이쁘더라고요.

 

가이드가 설명해주기를 쇠소깍에

쇠는 소 를 뜻하는데 위에서 지도로 보면 소모양이라고 하더라고요.

소는 연못을 뜻한다고 해요. 실제로 물이 냇물과 바다물이 반반 섞여있는 연못의 느낌이 나요 ㅎㅎ

깍은 각으로 끝지점을 뜻한다고 해요

즉 소모양의 연못 끝부분이라고 해요!

 

 

 

 

 

 

 

 

 


천천히 쇠소깍 주변을 구경하고 테우를 타니 벌써 점심시간이 됐어요.

그래서 저는 미리 알아두었던 제주 갈치조림으로 유명한 모꼬지에 갔어요.

 

모꼬지에서 통 은갈치 조림은 미리 예약을 해야 먹을수 있다고 해요.

저는 당일 오픈시간에 맞춰 전화를 해서 예약을 해두었어요.

 

 

 

통 은갈치 조림이 4인기준 7만원이라더라고요.

통 은갈치 치고 괜찮은 가격인거같아요.

 

 

 

 

 

 

 

 

재료들의 퀄리티는 좋았어요.

다만 저의 입맛이 어른스러워진건지 약간의 단 맛이 좀 더 강했던거 같아요.

조금만 더 칼칼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ㅎㅎ

 

 

 

 

 


점심을 다 먹고 난 뒤에 천지연폭포에 갔어요.

 

 

 

 

 

 

천지연폭포는 중학교 수학여행으로 간 후로 처음 갔어요.

폭포는 여전히 한결같은 모습인데 주변이 좀 변했어요.

 

제가 중학교때 간 수학여행이니 10년이나 지났는데ㅋㅋㅋㅋ 생각보다 많이 변했어요.

주변은 우선 가기 쉽게 흙길에서 전부 포장된 길로 바꼈어요.

그리고 길 곳곳에 사진찍기 이쁘라고 팻말이나 깃발 등등 이쁘게 꾸며놓았더라고요.ㅎㅎ

 

 

 

 

 

 

 

 

 

 

 

 


그 다음으론 근처에 선녀탕이 있길래 가봤어요.

그냥 사진으로 이쁘길래 가봤는데 가보길 잘한거같아요.

 

조금 걸어야 하지만 산책로도 정말 잘 돼있었고, 선녀탕도 정말 이쁘게 잘 봤어요.

 

 

 

 

 

 

 

이렇게 끝부분은 시멘트로 막아놨더라고요.

이점은 자연이 아니라 인공적으로 해쳐?놔서 아쉬웠지만 나머지는 정말 이뻤어요!

여기서 이렇게 사람들이 놀더라고요 ㅎㅎ

 

 

 

 

 

 

 

 


선녀탕을 다 보고나서 바로 저녁겸 올레시장으로 갔어요.

 

사실 올레시장에서 회를 사려고 했는데 이날 첫날 너무 무리해서 돌아다녔는지

너무 피곤해서 조금 구경만 하다가 마농치킨만 사고 돌아왔네요 ㅠㅠ

 

 

제주 올레시장 중앙통닭 마농치킨 리뷰는 여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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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치킨] 올레시장 중앙통닭 마농치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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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으로는 둘째날 여행 루트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