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랑이에요!
일주일에 한번정도씩은 꼭 맘스터치에 가는데 오늘 맘스터치에 신메뉴가 나왔다는 말을 듣고 바로 갔어요!
이름은 바로 쉬림프포테이토버거!
(여담이지만 쉬림프는 비표준어에요 슈림프가 표준어입니다;; ㅋㅋㅋ)
가격은 단품 4100원 / 세트 5900원
싸이버거 세트가격이 5600원인 점을 봐서 신메뉴라고 매우 비싸게 나오지는 않았어요!
특이한 점은 주문하니 사장님이 쉬림프 포테이토 버거는 패티에 닭고기같은 거는 안들어간다고 알려주셨어요!
자주 가는 지점이라 알려주신건지 안내하라고 가이드가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알려주는점 완전 좋았네요 ㅎㅎ
먼저 커팅칼을 달라고 해서 반으로 잘라봤어요!
비교를 하기 위해서 전에 포스팅한 휠렛포테이토버거 리뷰를 봐주시면 좀더 구분이 쉬울거같아요 : )
https://daily4me.tistory.com/137
이게 맘스터치 신메뉴인 쉬림프포테이토버거의 단면이에요.
저는 이게 처음에 새우가 들어간다고 해서 전나 나왔던 버거 중에 언빌리버블버거처럼 모두 때려넣은 그런 버거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그렇게 거대하거나 커 보이진 않았어요
(그렇게 해도 롯xxx 등등 타 회사들과 비교불가이지만요 ㅋㅋ)
언빌리버블버거 리뷰보러 가기
https://daily4me.tistory.com/87?category=758795
사장님이 안내해주신거처럼 덩어리패티는 존재하지 않았어요.
그 패티자리에 새우튀김들이 쏙쏙!
그리고 좋았던 점은 전 휠렛포테이토버거에서 아쉬웠다고 생각했던 소스!
그게 딱 원했던 방향으로 개선되어있었어요.
화이트소스가 아니라 칠리소스인지 살사인지 들어있어서 포테이토와 조화가 엄청 좋았고
게다가 새우튀김과도 어울려져 흡사 칠리새우맛도 약간 났어요!
그리고 밑에 하얀 소스가 있는데 이게 제 입맛으로 추측 매시드포테이토(?) 같았어요
소스와 조화가 좋아서 그런지 감자튀김 부분도 상당히 부드러워서 이질감도 따로 안느껴졌어요.
이번 맘스터치 포테이토 시리즈 중에서는 쉬림프포테이토버거가 제일 원탑인거 같아요
(사실 맘스터치는 신메뉴 이거저거 먹어보다 다시 싸이거버로 돌아가긴 하지만요 ㅋㅋ)
전체적으로 조화롭게 어울린 이번 신메뉴 쉬림프포테이토버거! 추천드립니다
가격도 나쁘지 않고 맛도 괜찮아서
한번쯤 먹어보는거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거 같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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