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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컨텐츠]/제품 간단 리뷰

이디야 버블 흑당 콜드브루 리뷰

 

안녕하세요 파란이에요!

최근 '흑당'과 관련된 제품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는데요.

이거도 유행에 따른 소비습관때문에 만들어지는 메뉴들인거 같아요.

(예를 들어 쥬시, 대만 카스테라, 명랑핫도그 등등)

 

 

 

 

사실 저는 전에 타이거슈가 다음으로 흑당버블티로 유명한 더 앨리를 먹어본 적이 있는데요.

 

 

사실 그래서 이번에 이디야에서 흑당 버블 관련 음료가 출시됐다고 했을 때

맛을 얼마나 잘 모방했을지가 궁금했어요.

 

더 앨리 흑당버블티를 마셨을 때 사실 기대했던 것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랬었거든요.

 

 

 

 

 

 

때마침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신메뉴출시라 그런지 이디야에서 할인을 하고있어서 이걸로 사먹었어요!

 

 

잘 보면 이번 이디야 신메뉴의 주제는 버블티인거같아요.

총 4종인데

버블 크림 밀크티, 버블 베리 밀크티

버블 흑당 라떼, 버블 흑당 콜드브루

 

이렇게 나왔어요.

 

개인적으로 콜드브루가 일반 에소프레소보다 부드럽다고 생각하기에 버블 흑당 콜드브루로 주문을 했어요!

(먹는 김에 맛있게 먹자는 주의 ㅋㅋ)

 

 

 

 

 

 

 

 

 

 

 

 

나오자마자 가져와서 바로 찍은거에요.

줄서가며 먹는 더 앨리와 차이점이 보이나요?

 

바로 흑당액기스가 아래 모여있는게 아닌 다 섞여서 나와요.......

개인적으로 정말 아쉬웠던 부분인데요.

 

더 앨리같은 경우는 마시는 방법을 크게 2가지로 나눠서 경험해보라고 해요.

1. 액기스를 섞지말고 마셔서 흑당의 깊은 맛을 한번 느껴봐라.

2. 섞어서 먹어봐라. 단, 완전히 우유와 희석되게 섞지말고 7바퀴?정도만 돌리고 마셔라.

예요.

 

그만큼 흑당의 맛을 아주 잘 느낄수있어서 맛있게 먹었던건데.........

 

 

 

 

그런데 맛이 아주 없는건 아니에요.

아무래도 흑당이라는게 엄청나게 맛이 다른 제품들이 있는게 아니라서 기본적인 맛은 비슷비슷합니다.

더 앨리를 다 섞어놓으면 어느정도 비슷한 맛이 나는거 같아요.

 

그리고 버블 상태가 상당히 괜찮아요.

이 지점이 좋은건지는 모르겠는데 쉽게 부스러지거나 흐물흐물한 버블이 아닌 쫄깃하고 탱탱한 버블이에요.

그래서 괜찮게 먹은거 같아요.

 

이디야가 보급카페? 정도의 포지션으로 나가서 이런 음료맛을 의도한거면 상관은 없겠다만

개인적으로 이왕 비슷한 메뉴를 출시하는거 프리미엄급으로 좋은 맛을 내서 손님들이 더 찾아가는 그런 카페가 됐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