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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컨텐츠]/카페 *디저트 리뷰

[제주 우도 카페] 블랑로쉐 리뷰

제주도 우도하면 생각하는게 땅콩이에요.

그래서 우도나 우도 근처에서 땅콩을 주제로 하는 카페나 제품들이 많은데요.

 

작년 공부할 때 편의점에서 사마셔본 커피가 하나 생각났어요.

칸타타 땅콩크림라떼인데 이게 블랑로쉐와 칸타타가 콜라보한 제품이였어요.

 

 

그래서 그 때 검색을 해보니 우도에 땅콩크림라떼가 유명한데

이 메뉴의 원조가 바로 블랑로쉐라고 해요.

 

 

 

블랑로쉐도 전기차를 타고 해변도로를 따라 가다 보면 큰 흰집으로 나와요

 

 

 

 

 

블랑로쉐

 

 

064 - 782 - 9154

@ 제주 제주시 우도면 우도해안길 783

매일 11:00 ~ 17:00 더운계절 (4월 ~ 10월) // 매일 11:00 ~ 16:00 추운계절 (11월 ~ 3월)

 

메뉴

 

우도 땅콩크림라떼 8000원

우도 땅콩아이스크림 6000원

우도 땅콩잼 10000원

 

 

 

 

 

 

 

 

 

 

 

저는 우도 땅콩크림라떼 하나와 나머지는 아메리카노를 시켰어요.

 

 

 

 

 

 

 

 

 

 

 

 

 

 

 

알바생에게 물어보니 우도 땅콩 크림라떼가 제일 많이 나간다고 해요.

 

 

 

 

 

 

근사한 뷰와 함께하는 땅콩크림라떼의 원조! 블랑로쉐

 

음료를 주문하니 주문한 양만큼 크래커와 땅콩잼을 주더라고요.

커피와 함께 간단히 먹기에 좋았던거 같아요.

 

 

 

 

 

 

우도 블랑로쉐 땅콩 크림라떼는 따로 먹는 방법을 설명하는 종이도 함께 주는데

처음에는 위에 폼으로 형성되어있는 크림만 한번 먹어보라고 해요.

그 뒤에 커피와 함께 먹어보고

 

그 다음으로 취향에 따라 다 섞어 마시든 처음처럼 분리된 채로 마시든 하라고 돼 있어요.

 

 

말 잘 듣는 저는 설명서처럼 해봤어요.

 

 

위에 있는 크림에서 땅콩의 맛이 진하게 나요.

아래 커피에서도 진하게 땅콩맛이 나는데 과연 원조의 맛이라고 할수 있는거 같아요.

땅콩의 고소함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추천드립니다.

 

 

 

 

 

 

 

 

 

 

 

사실 이렇게 카페 전체가 이쁘긴 한데 좌석들이 인스타 감성이라 그런지

불편해요.

오래 떠들고 쉬기에는 약간 부족한 카페입니다.

(물론 저 땅콩크림라떼는 진짜 원탑!!)

 

 

 

나중에 도렐에도 한번 들려보고싶어지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