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카페] 청룡창고 리뷰

안녕하세요, 파란이에요!

 

갑자기 공주에 놀러온 친구들과 함께 요즘 핫하다는 공주에 창고형 카페에 방문했어요.

 

우선 위치는

 

 

 

학교에서 차를 타고 가면 5분거리에요.

차가 있으면 확실히 편하긴 해요 ㅎㅎㅎㅎ

 

 

 

 

 

여기는 기존에 창고였던 곳을 내부 인테리어를 새로하여 카페로 한 곳이에요.

(요즘은 이렇게 약간 번화가에서 멀어진 외곽에 있고 카페가 아닌 다른 용도로 사용하던 곳을 조금 리모델링한 카페들이 트렌드인거같아요ㅋㅋ)

 

 

 

 

 

 

 

첫번째 사진은 정면이였고 이건 카페 옆면이에요.

확실히 이 건물이 창고였었던 사실은 알겠어요 ㅋㅋ

 

 

 

 

 

 

 

들어가기 전 후배 한명.......

(아이폰은 일반 사진도 라이브포토로 동영상처럼 촬영이 된다는걸 몰랐던 녀석.....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우선 제가 시킨 메뉴를 먼저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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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킨 메뉴는

 

청룡 더티초코 7500원

청룡 그린카도 7000원

자몽에이드 6000원

 

(청룡 더티초코와 청룡 그린카도는 직원에게 시그니쳐이자 인기많은 음료라고 추천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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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처음가는 카페이면 아메리카노로 원두맛을 좀 봐야하는데

어느순간부터인가 그 기준을 제 스스로 놓은거같아요....ㅋㅋㅋㅋㅋ

직원이 추천해준 음료만 봐도 커피음료는 아니였어요.

 

 

 

 

다시 내부.

 

카페 내부는 엄청 시원하게 탁 트여있어요.

엄청 큰 샹들리에가 중앙에 있고 공간은 뻥 뚫려있어요.

2층도 1층을 다 전망할 수 있게 벽에 조금만 있고,

전체가 시원시원하게 트여있어요.

 

 

 

 

 

2층에서 바라볼 수 있는 바로 아래에는 이런 기다란 테이블도 있고

조금 안으로 들어가보면 프라이빗한 회의실같은 공간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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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기다리다 나온 메뉴들!!

 

 

 

 

 

 

 

 

청룡 더티초코

 

 

이름에 청룡이 들어가듯 이 카페의 제일가는 인기메뉴에요.

저도 사실 딱 봐도 칼로리 폭탄일거같은 이 음료의 모습을 보고 이 카페에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사실 맛은 그냥 아이스초코에 쫀득한 크림이 올라가 있는 그런 맛이에요.

(비쥬얼로 승부보는 음료)

 

 

 

 

 

 

 

이 음료는 청룡 그린카도.

 

이름에서 보이듯이 아보카도가 들어간 음료에요..

(사실 주문한 메뉴 중에서 제일 실망한 음료)

 

건강한 맛이 강하게 나는데 아침 간단한 식사로는 가능하겠으나,

가격에 비해....... (**주의** 개취가 강하게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자몽에이드.

 

개인적으로 제일 만족한 음료였어요.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스파클링의 청량감만한게 없는거같아요.

이날도 무척 더운 날이였는데

몇모금 마시니 시원해지는 느낌이 제일 좋았어요. ㅎㅎㅎㅎ

 

 

 

 

 

음료맛은 기대에 조금 못미쳤지만

이런 카페는 분위기를 보러 오는 경우도 많다고 생각이 들어요.

분위기를 보러 오고 떠들 공간이나 조금 쉬어가는 공간으로 카페에 오시는 분에게는 추천드립니다 : )

 

저는 멀리서 지인이 온다면 한번쯤 같이 갈 카페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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