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컨텐츠]/음식점 리뷰

[건대 맛집일까] 건대입구 스시메이진 ㄹㅇ 리뷰

 

 

[ 서울 / 광진구 건대입구역 ]

 

스시메이진 건대점 

 

솔직하게 스시메이진은 어디? 

스시메이진 탄현점~~

 

방문일 : 2020년 7월 

 

 

 

 

 

 

안녕하세요 파랑이에요! 

 

먹는걸 좋아하는 저는 저와 비슷한 식성을 가진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와 함께 주기적으로 먹어주는 음식이 있어요. 

 

 

그건 바로 스시!! 

 

어느 한순간 한번 생각나게 되면 스시병에 걸려서 

스시앓이를 하다가 꼭 먹어줘야해요 ㅋㅋㅋㅋ

 

 

이번에도 그친구와 어느순간 스시병에 걸려버려 

이참에 스시메이진이 건대입구역쪽에 새로 오픈을 했다고 해서 갔다왔습니다. 

 

 

 

우선 위치 먼저! 

 

 

 

건대 입구역에서 5번출구로 나와 바로 건너편 롯데백화점으로 와서 9층으로 가면 있어요! 

제 기억으로는 지하철에서 쉽게 가던 길이 있었던거 같은데 이건 정확하지 않아서 표기하지 않겠습니다. 

 

 

 

 

 

스시메이진은 홍대 있을 때부터 여러번 다녀오고 

강남에도 오픈 초기에 방문해서 먹어봤어요. 

 

스시 무한 뷔페라고 생각하면 비슷한 라인에서 크게 4개가 떠오르는데 

쿠우쿠우, 스시오, 수사, 스시메이진 이에요. 

 

 

이중에서 가라 한다면 수사를 빼고 

쿠우쿠우나 스시오, 스시메이진을 가는데요. 이유는 스시 상태나 서브메뉴들도 봤을 때 경험상 수사가 가격대비 제일 안좋았어요. 

그래서 수사를 제외하면 어디든 약간 성격차이는 있지만 비슷하기에 두루두루 가는 편이에요. 

 

이제 잡소리를 접고 리뷰로 다시 돌아가볼게요 

 

 

 

 

 

 

 

건대 롯데백화점 9층으로 가면 이렇게 스시메이진 입구가 있어요. 

 

입장하기에 앞서 코로나이기 때문에 요즘 사람들이 모일만한 곳에는 하는 네이버 체크인 QR코드를 찍고 온도체크를 한 뒤에 들어갔어요. 

이렇게 입장을 하면 직원이 테이블을 안내해줍니다. 

 

 

 

 

별다른 안내는 없었고 바로 이용가능해서 바로 접시들고 달려가기! 

 

 

 

 

 

 

 

 

 

 

 

 

 

 

 

몇몇 군데가 짤려서 덜 찍히긴 했는데 대충 이런 종류의 초밥들이 있어요. 

물론 뷔페이기 때문에 오마카세나 전문 초밥집만큼의 퀄리티는 아니지만 뷔페급에서는 상태들이 꽤 좋았어요. 

물론 단 한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랩으로 쌓여있는 초밥들....... 

랩으로 쌓여있는 초밥들은 왠지 모르게 먹기가 싫어지더라고요....

(런치로 오픈시간 비슷하게 간거에도 불구하고 랩으로 쌓여있는건 참으로 이해가 안가는 부분중에 하나였어요..) 

 

 

 

 

 

 

 

 

 

 

 

 

이렇게 먹은 음식들 중에 몇몇을 퍼왔어요. 

그래도 나름 만족하며 친구와 함께 먹고 다음 스시를 담으러 가서 생겼어요. 

 

 

홍대 스시메이진에 갔을 때 일행 중 한명이 맨 앞의 초밥이 아닌 중간 쯤 있는 초밥을 골랐어요. 

근데 갑자기 문신 있는 초밥만드는 아저씨가 매우 짜증나는 투로 "손님! 맨 앞의 초밥부터 순서대로 가져가세요!(투덜투덜)" 

그런 설명을 들은거도 아니였는데 명령하듯하는 투와 짜증투가 섞인 말로 그러니 그 때 일행의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손님들이 하두 많이 오는데 초밥을 막 헤집어놔서 그랬을 꺼야 라고 하며 달래줬었어요. 

 

 

 

 

근데 이번에도 그런 비슷한 일이 일어났어요. 

친구와 같이 초밥을 담고 있는데 친구가 실수로 초밥에서 밥부분이 떨어져서 못 담았어요. 다시 담으려고 하고 있는데 

거기서 문신 있는 초밥만드는 아저씨가 "거기요~ 초밥 밥도 가져가세요~" 라며 또 비슷한 짜증섞인 말로 들었는데 

이상하게 홍대 스시메이진에서 초밥을 만드는 그분이 여기로 옮겨온건지 얼굴은 모르나 목소리가 상당히 상당히 비슷하더라고요..... 

 

 

접시를 치우는 알바분이나 서버분들은 상당히 친절한데 그 초밥 만드는 아저씨는 홍대에서도 그렇고 건대점에서도 그렇고 

그렇게 친절하지 않고 심지어 짜증섞인 말투이니 옆에서 듣는 저도 같이 기분이 안좋아지더라고요... 

 

친구도 음식을 담고 자리로 돌아왔는데 기분이 그렇게 썩 좋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매우 아쉬운 부분 중에 하나였어요. 

 

스시도 생각보다 그럭저럭이였고 입구 직원부터 매장 내 직원들도 친절했는데 

한순간에 그 문신있는 스시 만드시는 분 하나로 스시메이진 이미지를  망치는게 아쉽더라고요. 

서비스도 그 가게의 일부인데 말투라도 상냥히 했으면 좋았을텐데요 ㅠㅠ 

 

 

 

 

 

 

스시메이진 홍대점은 튀김을 튀김기에 직접 튀겨먹는게 있는 시스템인데 

스시메이진 건대점은 마라탕을 끓여먹는게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마라한 맛이 나는 소스를 거기 설명에 있는 것보다 조금 더 넣는게 좋을 거 같아요. 

마라탕 맛이라기 보다 약간 사골에 약간 양념을 푼 맛이라 크게 메리트는 못느꼈습니다. 

 

 

 

 

 

 

 

 

 

튀김코너도 이렇게 있어요. 

사실 얼마 전까진 쿠우쿠우가 스시메이진보다 스시 외의 튀김이나 그 외 음식류들이 훨 나았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에는 또 그렇게 크게 차이는 안나는거 같아요. 

스시메이진 서브 메뉴들도 꽤 좋아졌다고 생각해요. 

단 그 스시메이진은 일산 탄현에 있는 스시메이진이요. 

 

일산 탄현 스시메이진은 특화음식이 직접 가리비를 수족관에서 꺼내 우동에 넣어먹을 수 있더라고요. 

가리비 좋아하는 사람이면 진짜 좋아할거같아요. ㅋㅋㅋㅋ 

(몇몇 분들을 보니 가리비 잔뜩 넣고 가리비찜처럼 먹더라고요! ) 

 

 

 

 

내돈내산 건대 스시메이진 인증 

 

 

 

 

 

 

 

 

그래서 총평은 ! 

 

최근 생긴 지점인 만큼 인테리어나 그런 것들은 상당히 깨끗했어요. 

카운터나 서버, 접시 치워주시는 분들도 다 친절. 

But 즐겁게 먹다가 엑스맨인 초밥만드는 사람이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으니 주의! 

 

그래서 추천은 스시메이진 탄현점을 강추합니다. 

초밥 퀄리티나 직원 친절도도 아주 좋고 가리비도 마음껏 먹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