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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컨텐츠]/공단기 리뷰

선재국어 2019 리뷰


안녕하세요 파란입니다!


평소와 같이 밤에 도서관에서 집으로 오는 길.

혹시나 주문한 선재국어 2019가 오지않았을까 조회해봤는데요.

배송중이라 떠서 다음주 월요일에나 도착했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도착했는데


책상에 택배상자가 떡!


바로 개봉해봤습니다.


올해 유난히 출판이 늦고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선재국어W (선재국어 2019)

펼쳐봤습니다.


아직 포장지를 뜯지않은 모습입니다.


우선 구성은 기존 4권에서 5권이 되었습니다.

1국어문법/규범 2독해 3문학 4어휘/한자 + 올해 새롭게 추가된 5선재국어W




책 구성은 프리패스에 일부교재가 첨부되었으니 참고 바라요.




제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책 내용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할게요.


직접적인 책의 구성이나 편집!

무엇이 바뀌었나 확인하러 책을 펼쳐보았어요.





강의를 들을때 제일 중요한 "개정이 얼마나 되었는가"에 대한 내용이에요.

제가 2017선재국어를 가지고 있어 2017선재국어와 2019선재국어를 비교해서 알려드릴게요


우선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그냥 이뻐졌다. 정도예요.


내용물은 맞춤법 개정이 된 단어들 정도가 수정이되고

편집에 따른 내용의 위치들이 약간 변한 정도일 뿐 + 추가로 편집이 조금더 예뻐졌다??


이미 수업을 들은 사람들은 아시겠지만 크게 달라진 점은 없습니다.



구성 면에서는

기존 단원 알짜 정리 라는 컨텐츠가 개념완성이라고 이름만 바뀐 정도이고

단원별로 단원 종합문제가 세분화되어 공무원 기출유형 익히기 와 수능 유형 익히기로 바뀌었다 정도입니다.

문제측면에서는 많이 바뀌었을지 몰라도 그 외적으론 바뀐게 없다보시면 됩니다.

수험 적합성에 따라 내용이 좀 줄어들었다 정도는 바뀐점이라면 바뀐점이겠어요.


그리고 올해 새로나온 문제의 선재국어W



W는 work book의 줄임말이라고 하는데요

기존 강의에 첨부파일형식으로 주어지던 자료를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첨부파일로 올려주는 대신 아예 교재로 엮어낸 것입니다.


책 내용물을 보니 이선재 선생님이 말한대로 작년 첨부파일 형식으로 올라가던 문학 어휘 독해 보충 프린트들이 책 형식으로 나온것이였어요.


좀더 자세히 보기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일부 보여드립니다.


▲선재국어w 문학파트입니다



▲선재국어w 비문학파트입니다.




만약에 교재를 구매하지 않아서 제가 작년교재를 이용하여 수강한다면 교재를 추가구매하지않고

작년 강의에 보충프린트를 뽑아서 했을거같아요..


공단기에서 선재국어가 전면개정한다는 광고... 역시 소비자 우롱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추가로 작년과 거의 바뀌지 않은 내용물

(물론 전면개정을 환영하는 편은 아니에요. 전면개정을 했다는건 강사 스스로가 그 전 교재가 완전 개판이였다는 것을 거꾸로 인증해주는 점이니까요.

구지 내용면에서 완벽한데 이상하게 편집하는거도 싫고요. 내용물이 바뀌지 않았다고 비방하는게 아니라는 뜻입니다.)

새롭게 나왔다는 W 또한 보충 프린트를 짜깁기한 것


이렇게 밖에 없는데 교재 출간이 왜 이렇게 늦었는지 의아해집니다.

1타 강사의 안일한 마음과 귀차니즘이 만든 상황은 아닌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 새로운 순환이 시작될 때마다 교재가 늦게 출간되는 이슈가 지속적인데

개인적으로 이선재 선생님을 엄청 좋아하는데 이런점은 좀 고쳐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