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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컨텐츠]/음식점 리뷰

[건대 무한리필] 건대 엉터리생고기 후기


안녕하세요 파란이에요!


하루 전날 친구집에 놀러온 저는 오랜만에 고기를 배가 터지도록 먹고싶은 생각이 들어서

함께 건대입구쪽에 있는 엉터리생고기에 갔어요.


오전11시라 오픈을 안한 식당들이 많았는데 엉터리 생고기는 오픈했더라구요 ㅋㅋ

바로 고고




우선 입장할 때 알바생이 자리로 안내를 해줍니다

근데 입장하고 있는데 주방에서 이모가 아주 까칠하게 "몇명이야! 몇명이냐고!" 막 외치더라고요..

저희도 다 듣는데 그냥 아랑곳하지않고 짜증나는 투로 샤우팅하는 주방이모......

일단 여기서 감점 1점 ㅠㅠ


아무래도 이래서인지는 모르겠는데 알바생들이 힘없이 서빙하고 시무룩해보여요..


하지만 저희는 너무 배고팠기 때문에 나머지는 다 신경밖으로 던져버리고

오로지 고기에만 집중합니다.



무한리필 고기집들은 질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확실히 엉터리생고기만은 어느집을 가든지 퀄이 높고 일정하고 좋은거 같아요.


지지지직~~ 구워버리기






역시 고느님은 기대를 안져버려요.

너무 맛있게 먹고 리필을 2번 더했습니다.


조금씩 배를 채우기 시작하니 이제 슬슬 보이기 하는 서비스들.......


우선 알바들이 신경을 잘 안써요.

된장국리필을 하려는데 셀프바에 비치가 안돼있어서 직접 찾아서 냉장고에서 꺼내서 하기.

물어보는데 대답안하고 끄덕여버리기.

항상 무기력해보여서 힘빠지게 하기...등등...


고기집이 고기질만 좋으면 그만이라 생각하지만서도

이건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문제였던거 같아요..


첫단추가 주방이모의 까칠함부터 시작이니.. 첫단추가 잘못 끼워진걸까요?..


건대입구 엉터리생고기는 서비스에 신경을 조금 더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내돈주고 내가 쓰는 100% 리얼 후기]